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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신의 갑상선 짱이네
    카테고리 없음 2020. 2. 5. 06:50

    지난해 하나 7년 7월 221. 나는 갑상선 암을 진단을 받았다.매번 집사람에게서 받은 건강진단.  그때도 평소와 다름없던 건강진단이었다.송파역 한솔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나는 모든 검진이 끝나고 아무 생각 없이 의자에 앉아 언제 끝날지 아내를 기다렸다.그런 부인의 검진도 끝나고, 지금 병원을 나오려고 엘리베이터를 누르고 기다리고 있는데... "K-pi님~!!" 3번 방에 가서 보세요""네? 저요?" "네. 씨요. 빨리 3번 방에 가서 보세요." 그렇게 3번 방으로 들어가는 방에 있는 여자 선생님은 모니터를 보이고 주면서 이지에쵸은 초음파 검사를 했는데....목 쪽에서 결절이 보이는데 보기가 좋지 않다고 말씀하셨다.선생님, 예기치 못한 결절이 꽤 큰데... 정확한 것은 결절을 빼고 큰 병원으로 보내 소견을 해야 한다고 했다.그 때까지도 이 따위 큰 사건이 있는가라고 생각했는데..."주사 버거"일상이, 내 목을 3차례 찔렀던 순간.이것은 농담이 없다고 깨달았다. 진심으로 정말 아팠다. 1년이 지난 지금도 그 고통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아팠다.그리고 추출한 내 목의 결절은 큰 병원(서울 아산 병원)에 전달됐고 1주 1후 아산 병원에서 전화가 왔다. 스케줄 잡자고... 그때까지는 암이라는 의견도 못했어요. 전화해주신 간호사분도 익숙하신 것 같아서, 스케줄 얘기만 해 주셨어. 왜? 무엇 때문에 아산병원에서 저를 부르는지 의견도 못했어요.당시 회사 1이 너무 바빠서 스케줄을 잡기가 어렵다고 했다.뭐, 어떤 이유로 스케줄을 잡아야 하냐고 물었더니 전화를 하고 있던 간호사가 갑상선암이 의심된다고 했다고 합니다. 암이요? 癌 소리에 정말 주저앉을 뻔 했어요. 1어에서도 안 되며 한번도 타일러 봐도 없었다 1이 나에게 1어로 고치고 이분 명령했습니다. 머릿속에 여러 가지 의견이 떠올랐다. 1단의 가정에서 의견. 아내, 아들, 부모님.회사 1...등 등 회사에 보고하면서 스케줄을 잡고 아산 병원에 갔다.태어나서 큰 병원에 병문안만 안 갔으면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데.아산 병원 내 부분 하나 외과 김·우오은베 교수가 암으로 의심되는 거지만...카보 없는 한, 하나 00%암을 확신하는 것은 없다. 그러나 수술이 필요해 보이는 것은 맞다.수술안하고 관리하면서 추적해도 되는데..본인이 보기에는 수술을 해서 잡는게 좋다고 하셨다.내게 어떻게 할 것이냐고 두 선 지역을 주면서 물었다.글쎄, 거기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었어. 빨리 꺼내라는 의견에 수술 날짜를 정했다.의견보다 갑상선 수술 환자분이 정예기 많았나... 1개월 후에 수술 스케줄을 정할 수 있었다.수술을 기다리는 한 달 동안 주위 사람들이 고맙게도 위로해 주었다.갑상선암은 대수롭지 않다. 아무것도 아닌 등등이지만 암이란 이 한 글자가 나에게 주는 감정적 고통은 아주 큰 가정들에게...friend들에게...내색하진 않았지만... 속은 것은 사실 그렇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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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쨌든 한 달이 지자신고 수술을 했어요.정기욱 교수가 수술을 해줬다.정기욱 교수님 댁을 잘 보살펴 주셔서 상담을 받아도 수술할 때도 편히 쉴 수 있었다.정말 걱정해 주시고 위로해 주시는 게 느껴지는 의사였다.수술 후 댁은 갑자기 내게 와서 인사도 못 드렸는데.. 예를 들어 시 문장을 정기욱 교수가 보니 덕분에 잘 치료했다고 정말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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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쨌든 수술은 소견보다 즉석에서 끝났다. 마취하고 자고..그렇게 하고..수술은 끝나고 자신있었다..뭐, 고통은 있었지만 충분히 견딜 수 있는 고통이었으니까.오드식으로 들어가 방사능 검사를 하는 과정도 힘들었다.이것도 역시 해본 사람만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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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쨌든 지난주 월요일, 수술에서 1년이 지나, 김원배 교수에 종업원이 만나고 결과를 이야기하셨다.피검사. 방사능검사, 초음파검사. 아주 아름답다고 하면서 지금 괜찮을 것 같다고 했다.이번 갑상선 수술을 하면서... 느낀 점이 많다.   정말 감사한 사람도 많고... 그 중에 가장 크게 느끼는 건 내가 다 내 몸을 움직인 것 같다.제 몸에 미안했어요. 항상 건강에 나쁘지 않게 살아왔다.하지만 사실 내 몸은 그렇지 않았던 것 같다.지금 건강해서 그렇게 오랫동안 잘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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